경기도 광주 아이랑 가볼만한 곳 - 남한산성 개울테라스 카페

 

더운 여름,

아이들의 방학과 휴가 시즌이 맞물리는 때입니다.

주말마다 어디갈 지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서울 근교 위치해서 접근하기

좋을 거 같아요.

 

경기도 광주 경안동에서도 20분 정도만에

갈 수 있는 남한산성 입구 초입쯤

위치한 개울테라스입니다.

 

친정이 광주인데도

매번 퇴촌 쪽으로 갔었는 데,

더 가까운 곳에 괜찮은 곳이 있었습니다.

 

어린 친구들부터 초등학생정도까지는

가볍게 물장구치며 놀 수 있는 카페 겸 물놀이

장소예요!

개울 테라스 정보

 

주소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212-5

영업 : 매일 10 :00 AM - 21:00 PM

주차 : 공간 꽤 많음!

( 오픈 시간 맞춰가면, 나무 그늘 아래 주차 가능 )

음료는 1인 1 음료,

개울가 이용시간은 3시간

외부음식 반입금지

 

 

개울테라스 입구 1층 (우측에 바로 개울가로 가는 직진 코스가 있습니다.)

 

반려동물 입장 가능한 카페, 아이랑 오기 좋은 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쭈욱 들어가면

건물 입구에 카운터와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생각보다 자리 잡기가 수월하지 않을 수 있어

자리 먼저 잡고 주문하는 걸 추천하셨어요

 

키오스크로도 주문이 가능해요.

베이커리 옆에 아이들을 위한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차요원이 있어 편리합니다

주차장은 크게 3개정도의 구역 정도 있고, 적지 않은 규모로 있습니다.

 

저의 방문시간이 11시 좀 안되었을 때인데,

주차장이 제법 차 있었어요.

주차요원분들께서 파악을 다 해두셔서

안내 편하게 받아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개울가 쪽 테이블은 이미 다 자리를 잡아서

돗자리와 캠핑의자를 가져와 

수돗가 쪽 그늘에 자리 잡았어요.

 

1층에서 개울가로 내려가는 계단 , 좁아서 서로 양보해야 합니다. 

 

내려가는 계단이 조금 미끄러울 수 있어요.

폭이 좁아서 통행하려는 사람들끼리

배려해야 합니다.

 

 

빵 구매시엔 포크,나이프 챙겨 내려가야 합니다. 잘라주지 않아요

소금빵 3800원, 찹쌀 소보루 6500원

별도 이용료는 받지 않지만

음료의 가격대가 있습니다.

이용하는 데 있어 가격이 크게 비싼

느낌은 아니었어요.

 

소금빵은 아이가 매우 좋아했고,

소보루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아요!

 

아래층에 화장실과 독서 전시 공간

개울가 쪽에서 가까운 밑에 층에

화장실이 있어요.

시설 좋고 독서도 할 수 있습니다.

 

옥상 테라스도 있어요. 수돗가가 있어서 손,발을 씻을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반려동물이 즐기기 좋은 얕은 수심

 

저는 7월 22일에 방문했었는데,

오후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었지만

오전에는 햇빛이 쨍쨍했었는데

그늘 밑이라 시원했고,

물도 엄청 차가웠어요!

 

발목정도의 수심이라 물에 빠질 염려 없이

놀리기 좋을 거 같습니다.

물총이나 모래놀이키트 가져와서

놀리는 부모님들 많이 보았습니다.

 

참고로 음료는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잔이지만

아이들이 먹을 거라면

테이크아웃잔에 옮겨 담아 주십니다.

 

3시간이라는 생각보다 여유로운 이용시간 덕분에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면서 

가볍게 물놀이 즐기기 좋아서

추천해 봅니다.

 

오픈시간 때쯤 와서 즐기고

남한산성 입구 쪽에 위치한

식당에서 식사하고 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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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최근에(24년6월) 다녀온

백숙 맛집추천!

개울테라스에서 차로 오분이내 거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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